수원 모델하우스 화재 원인 '방화?'추측 난무…소방 "근거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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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0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난 사고 관련 방화 의심 추정 소문이 나오고 있으나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화재로 3층 높이(연면적 5059㎡) 목조 건물이 모두 탔다.
다만 이번 화재 관련 "방치했던 건물에 불이 왜 났을까", "철거비 때문에 누가 방화했나"는 등의 근거가 부족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의혹은 '근거가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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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이상휼 김기현 기자 = 지난 27일 0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난 사고 관련 방화 의심 추정 소문이 나오고 있으나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화재로 3층 높이(연면적 5059㎡) 목조 건물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력 102명을 투입, 오전 2시 45분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전 7시 55분 모든 불을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목재 건물 특성상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진화하다 보니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모델하우스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건물 및 구축물 해체 공사 업체가 철거 작업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26일)에는 오후 5시까지 작업자 10명이 내부 목재와 실외기 등을 제거하는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화재 관련 "방치했던 건물에 불이 왜 났을까", "철거비 때문에 누가 방화했나"는 등의 근거가 부족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의혹은 '근거가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 등 주변 조사 결과 방화 혐의점은 드러나지 않았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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