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시험관 시술 실패" 50대 女…서장훈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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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50대 여성이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만 52세 여성이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다.
그가 "마흔여섯 살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7년 내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한 번 자연 임신했지만 유산했다"라며 "SNS에 일상을 올리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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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7년째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50대 여성이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만 52세 여성이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다.
그가 "마흔여섯 살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7년 내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한 번 자연 임신했지만 유산했다"라며 "SNS에 일상을 올리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더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계속 실패하니까 생각보다 충격이 크더라. 포기가 안 된다"라면서 시험관 시술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50대니까 더 힘들 거다. 간혹 50대에 출산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 희망을 갖고 계속하는 건 알겠는데, 이게 너무 안타까워 보인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도 안 됐다는 병원 연락을 받았을 때 그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가 전문가도 아니지만, 이 정도 노력했으면 본인의 행복과 미래, 삶을 위해 이제는 편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조언을 이어갔다.
이수근이 거들었다. "내 생각도 같은 게 두 사람은 아직 신혼이라고 생각해. 병원 가서 느끼는 상실감보다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찾아와 줄 거라고 생각한다. 포기라는 말은 가혹한 것 같고, 자연스럽게 몸 상태가 좋아지면, 그런 식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어"라고 위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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