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상승세 타고 5위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NC 다이노스가 후반기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5강 싸움의 불씨를 되살렸다.
28일 기준 NC의 시즌 성적은 43승 5무 44패, 승률 0.494로 리그 8위지만, 공동 5위인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와는 불과 반 경기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22~24일 창원NC파크에서 5강 경쟁자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하며 5위 kt와 4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 5위권과 불과 반 경기 차 8위
29 ~ 31일 롯데·8월 1 ~ 3일 kt전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NC 다이노스가 후반기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5강 싸움의 불씨를 되살렸다.
28일 기준 NC의 시즌 성적은 43승 5무 44패, 승률 0.494로 리그 8위지만, 공동 5위인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와는 불과 반 경기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승률 5할 진입도 코앞에 두고 있다.

NC는 지난주 대량 실점과 대량 득점을 번갈아 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하면서 4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친 NC는 후반기를 4연패로 출발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2~24일 창원NC파크에서 5강 경쟁자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하며 5위 kt와 4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NC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펼친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NC 타선은 연일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NC는 25일 키움과 첫 경기에서 무려 16점을 뽑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김휘집과 오영수, 박민우 등 타자들의 날카로운 타격이 주효했다.
26일 경기에서도 박민우의 데뷔 첫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8-6 승리를 따냈다. 이어 27일에는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12-4로 대승을 거두면서 3연전을 스윕했다.
NC 타선의 중심에는 박민우가 있었다. 올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0.316, 97안타, 3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는 박민우는 최근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결승타를 장식했다.
박민우는 “관중들께서 돈을 지불하고 야구장을 찾는데 최소한 창피한 경기는 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다”며 “이번 주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마무리를 좋게 했기 때문에 안 좋은 것은 잊고 당장 다음 주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NC는 이번 주 리그 3, 4위와 차례로 격돌한다. 먼저 29일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낙동강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원정에서 치른다. 올 시즌 NC와 롯데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로 팽팽하다. 이후 창원 홈으로 돌아와 kt와 주말 3연전을 다시 맞는다.
이호준 감독은 “연승 기간이지만 이에 대해 의식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9일 롯데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NC는 선발로 로건 앨런을, 롯데는 박세웅을 예고했다. 상승세를 탄 NC가 5위권 도약의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