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 뒷돈 받고 독방 배정…경찰, 서울구치소·교정본부 압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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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서울구치소와 정부과천종합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28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과천정부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A 씨가 최근 1년간 수용자들로부터 독거실 배정을 두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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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박동해 기자 = 교도관이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서울구치소와 정부과천종합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28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과천정부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A 씨가 최근 1년간 수용자들로부터 독거실 배정을 두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A 씨 계좌에서 수용자 여러 명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입금받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혼거실에서 1인실인 독거실로 방을 바꾸는 데 관여한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A 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수용자 중엔 독거실에 머물렀거나 현재 머무르고 있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수용자들이 방을 옮긴 기록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도관 A 씨 뒤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6일 독방 거래 과정을 연결해 준 브로커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브로커들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수용자의 돈을 받아 A 씨에게 일부를 전달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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