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 11시 10분에 주무세요”…잘 시간 딱 찍어주는 갤워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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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예보처럼 수면예보도 활용하세요. 김매경 씨는 오늘 밤 11시 10분에서 11시 40분 사이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팀이 개발한 개인 맞춤형 수면 가이드 알고리즘이 삼성전자 갤럭시워치를 통해 전 세계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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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래형 수면 알고리즘 개발
삼성 갤럭시워치 통해 전세계 공개
![갤럭시워치 8 등을 활용해 카이스트가 개발한 ‘미래형 수면 알고리즘’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20250728210001989psej.png)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팀이 개발한 개인 맞춤형 수면 가이드 알고리즘이 삼성전자 갤럭시워치를 통해 전 세계에 제공된다. 이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취침 시간대를 제시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도와 일상 속 피로 회복을 돕는다. 이 연구팀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의생명 수학 그룹 CI이기도 하다.
이 기술은 수학적 모델링과 생체리듬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된 수면 시간 추천 알고리즘으로, 과거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 압력과 생체시계를 함께 고려한다. 단순한 수면량 권고가 아니라 개개인에 따라서 “밤 11시 10분에서 11시 40분 사이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와 같은 정량적이고 실천 가능한 ‘시간 창(time window)’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경 카이스트 교수팀이 개발한 ‘미래형 수면 알고리즘’. [KAIS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20250728210002251herj.jpg)
김재경 교수는 “그동안 수학 연구실 자체적으로 수면 건강 앱을 개발하며 3년 가까이 꾸준히 연구와 개선을 이어왔지만, 시행착오도 많았고 상용화도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KAIST 기술가치창출원 서문종 산학협력중점교수의 도움을 받아 삼성전자와 협업하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경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 [KAIST]](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20250728210002483zrri.jpg)
학계의 관심도 크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수면학회인 SLEEP 2025에서 김 교수의 알고리즘에 대한 강연은 핫토픽스 세션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orld Sleep 2025학회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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