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미 관세 협상 지원 위해 워싱턴행

김지현 기자 2025. 7.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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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한국이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구체화를 위해 한국 정부 측 협상단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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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존 필린(John C. Phelan) 미국 해군성 장관(오른쪽 두 번째)에게 선박 블록 조립공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김 부회장은 한국이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구체화를 위해 한국 정부 측 협상단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자택에서 진행한 양국 장관급 협상에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미국 측이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화그룹은 올해 초 1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필리조선소(한화필리십야드)를 인수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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