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박찬대 후보 제주 공약 발표…“2공항 갈등 해소” 외

KBS 지역국 2025. 7. 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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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박찬대 후보가 제주 2공항 건설 갈등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면서 제주 2공항 문제는 도민 뜻에 중심을 두고 풀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합리적 갈등 해소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4·3 등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배제법을 비롯해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과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관광객 불법 단속팀 도입 등이 제주 공약에 담겼습니다.

제주대병원,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

제주에선 처음으로 혈액형이 서로 다른 사람 간에 생체신장 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외과 장원배 교수팀이 이달 로봇수술로 모녀간, 부녀간 신체신장이식 2건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이 가운데 공여자와 환자 간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는 수술도 면역거부반응 없이 도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이번에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과 로봇수술 동시 성공으로 모든 영역에서 장기이식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한 생체와 뇌사자 간이식 수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대 글로컬대학 본격 채비…추진위원회 발족

정부가 경쟁력있는 비수도권대학 30곳에 천억 원씩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앞두고 제주 추진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제주대와 제주도, 도의회와 도내 공공기관들은 오늘 제주대학교에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다양한 런케이션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2년 연속 글로컬대학 지정에 탈락한 제주대는 올해 100% 영어공용대학을 만들어 글로벌 런케이션의 기항지가 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로, 교육부의 선정 결과는 9월에 발표됩니다.

축산 총수입 1조 3천887억…양돈·양봉은 부진

제주도가 집계한 지난해 축산 총수입이 1조 3천887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 증가했습니다.

축종별로는 한육우와 낙농, 말과 가금류 등에서 생산과 거래량이 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동물병원도 전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반해 양돈산업은 경락 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전년보다 2% 줄었고, 양봉산업 역시 이상기후 등 피해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총수입이 16% 넘게 줄었습니다.

도내 유통 일회용 젓가락·빨대 ‘모두 안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대형마트와 중·소형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젓가락과 빨대 등 위생용품 331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기준과 규격에 따라 중금속과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과 미생물 등을 확인했습니다.

‘해녀어업 보전 지원 법률안’ 국회서 발의

고령화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인 해녀 어업의 체계적인 보전과 계승을 위한 입법이 추진됩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해녀어업 보전과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안은 해녀어업의 보전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해양수산부 장관이 5년마다 수립하고, 해녀와 해녀어업 현황 실태조사를 하도록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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