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고 김예원,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 양궁 4관왕
이건우 2025. 7. 28. 20:25

김예원(여주 여강고)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양궁대회서 4관왕에 등극했다.
김예원은 28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70m 경기서 339점을 쏴 공동 2위인 전지현(광주체고)과 신여은(337점·대구체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60·50m 경기서 각각 353점·343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오른 김예원은 개인종합서도 1천392점으로 강민진(1천379점·경주여고)과 김민정(1천373점·대전체고)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서 김태현(수원 효원고)과 함께 혼성 단체전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예원은 상승세를 이어 첫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예원은 "차분하고 빠르게 쏘는 스타일인데, 직전 대회인 화랑기와 대통령기에서는 잘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부족했던 부분 위주로 연습했고 그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체전이 남아있는데 이번 대회서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준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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