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원 주차장서 흉기 난동···20대 여성 중상

윤병집 기자 2025. 7.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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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제지 도주 막아···가해자 현장 체포
경찰, 3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입건·수사
게티이미지뱅크

대낮에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20대 여성이 맞아 중상을 입었다.

28일 울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울산 북구 모 병원 장례식장 앞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2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 씨는 현장에서 달아나려 했으나, 이를 지켜보고 있던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A 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제지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검거했으며, B 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북부서는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당시 상황, 가해자와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조사 후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