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무패 우승 멤버’ 자카, 친정팀 아스널 상대한다..."선덜랜드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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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 멤버' 그라니트 자카가 선덜랜드로 향하며 친정팀 아스널과 맞붙게 됐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SNS를 통해 "자카가 선덜랜드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23억 원)이며 계약기간 2027년까지다. 모든 당사자 간의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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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 멤버’ 그라니트 자카가 선덜랜드로 향하며 친정팀 아스널과 맞붙게 됐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SNS를 통해 “자카가 선덜랜드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23억 원)이며 계약기간 2027년까지다. 모든 당사자 간의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자카는 1992년생 스위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FC 바젤 유스를 거쳐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잠재력을 만개했다. 이후 2016-17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하여 7시즌동안 활약했다.
아스널 시절 자카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뛰어난 킥력과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주장까지 역임했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하며 팬들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임 이후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아르테타 감독의 지휘 하에 자카는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고 2022-23시즌 47경기 9골 7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그는 2023년 여름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독일 무대로 복귀했다. 자카는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시즌도 주전으로 뛰며 리그 2위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렇듯 두 시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여름 변수가 발생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레버쿠젠이 '새판 짜기'에 한창이기 때문. 리빌딩 과정에서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의 자카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카는 선덜랜드 이적만을 원했다. 이에 대해 영국 ‘디 애슬래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 22일 “자카는 소속팀 레버쿠젠에게 선덜랜드 합류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결국 자카가 원하던대로 선덜랜드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한편 친정팀인 아스널과의 맞대결도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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