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오늘도 동메달!' 스피드 로드 15,000m 제외, 나영서 銅...양도이는 마지막 바퀴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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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나영서는 28일 오후 충북 제천에 위치한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15,000m 제외 여자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도이는 마지막 바퀴에서 제외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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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나영서(은평구청)가 동메달을 따냈다.
나영서는 28일 오후 충북 제천에 위치한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15,000m 제외 여자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5,000m 제외 경기는 지정된 바퀴에 가장 후미에 있는 선수를 제외시켜 최종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3명이 남을 때까지 제외가 된다.
함께 달린 양도이(안동시청)는 제외가 되면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시작과 동시에 빠른 스피드로 달린 주니어 경기와는 달리 여자 시니어 경기는 무리하지 않고 힘을 비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영서와 양도이 역시 흐름을 지켜보면서 중위권에 위치했다.
중후반부가 되자 나영서와 양도이는 다른 전략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양도이는 일정한 스피드로 꾸준하게 중상위권에 위치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나영서는 제외 바퀴가 아닌 상황에서는 최하위권까지도 처질 정도로 힘을 아꼈다. 이후 엄청난 스피드로 치고 나오며 제외를 면했다.
다른 전략으로 경기를 펼치며 제외를 면한 둘은 아쉽게도 막판 뒷심이 부족했다. 마지막 바퀴에서 둘 모두 힘이 빠지며 속도를 내지 못했고 대만에게 금과 은 모두를 내줬다.
나영서가 3번째로 통과하며 동메달을 차지했고 기록은 28분 44초 315였다. 지난 27일에 치러진 10,000m 포인트 경기에 이어 또다시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도이는 마지막 바퀴에서 제외의 아픔을 겪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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