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1만3000장 확보 사업…네이버·NHN·카카오 선정

강경주 2025. 7. 28.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예산 1조5000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는 사업에 네이버와 카카오, NHN이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사업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디비아 GPU 제품 H200 3056개를 확보해 자사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1조5천억 투입해 서버 구축
배경훈 장관 "AI고속도로 출발점"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 예산 1조5000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는 사업에 네이버와 카카오, NHN이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사업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1차 추가경정예산 1조4600억원으로 GPU 총 1만3000개를 구매하고 이를 연내 국내 산학연에 제공해 AI 개발과 활용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디비아 GPU 제품 H200 3056개를 확보해 자사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중 정부는 2296개를 산학연 지원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엔비디아 B200 7656개, 카카오도 같은 제품 2424개를 확보·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해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N클라우드는 대형 국가 AI 인프라 사업인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는 올해 안에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 산학연 및 스타트업에 본격적인 AI 컴퓨팅 자원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첨단 GPU 확보는 새 정부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과 AI 고속도로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