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당근 재해보험 기준 강화…농가 ‘반발’
[KBS 제주] [앵커]
앞서 보신 바와 같이 당근 재해보험 기준이 발아율 50% 이상에서 80% 이상으로 높이는 내용을 담은 농작물 보험제도 개편에 대해 제주 당근 재배 농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국내 당근 주산지인 구좌읍 농민들은 전화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승용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구좌읍 농민회 사무국장 연결돼 있습니다.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가 당근 파종 시기이죠.
폭염속에 오늘 오전에는 당근밭 현장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기자회견까지 하셨는데요.
현재 당근밭 상황이 어떤지 우선 여쭤봅니다.
[앵커]
당근은 자연재해에 취약하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당근 재해보험 가입 기준을 '발아율 80%'까지 높이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농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앵커]
구좌읍농민회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성명서를 내고 이를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또 중앙절충 등 제주도의 협조가 중요한데요.
현재 제주도의 반응은 어떤가요?
[앵커]
이재명 정부에서는 농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는데요.
기후 위기로 매년 심각해지는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가장 시급해야 할 것, 뭐라고 보시나요?
[앵커]
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1차 산업비중이 높은만큼 제주도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이번 상황과 관련해 제주도도 정부에 당근 농가의 목소리를 꾸준히 제기했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 이태현 스마트농업경영팀장 전화로 연결합니다.
팀장님?
현재 정부의 당근 보험제도 개편을 놓고 제주 농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현 상황,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앵커]
제주도가 그전부터 보험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내왔다고는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어떤 노력 기울여왔고 현재 정부와 제주 농가의 입장을 절충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앵커]
기후 위기로 인해 피해를 보는 제주 농가를 위해 제주도 차원에서 지원은 어떤 게 있고 농민 지원을 위한 검토나 계획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농민분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픈데요.
현실에 맞는 개선책이 하루 빨리 나올 수 있길 바라고요.
제주도에서도 농민들을 대변해 보다 더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연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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