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중 주민에게 물벼락 맞은 전주시장…"고소 안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 25일 완주군에서 열린 완주•전주 통합 간담회에서 자신에게 물을 끼얹은 남성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식당에서 열린 완주•전주 통합 간담회 도중 통합에 반대하는 한 완주 군민이 우 시장의 얼굴을 향해 대용량 커피 컵에 든 물을 끼얹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 반대 군민에게 '물벼락' 맞는 우범기 전주시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y/20250728191838112rdkl.jpg)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 25일 완주군에서 열린 완주•전주 통합 간담회에서 자신에게 물을 끼얹은 남성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늘(28일) "(시장은) 간담회 과정에서 불상사가 있었지만, 고소•고발은 있을 수 없다고 하셨다"면서 "완주군과 전주시는 통합을 위해 상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가해자가 누구인지 파악도 하지 않았다"면서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 시•군이 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식당에서 열린 완주•전주 통합 간담회 도중 통합에 반대하는 한 완주 군민이 우 시장의 얼굴을 향해 대용량 커피 컵에 든 물을 끼얹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가해자가 1리터 정도의 물을 끼얹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통합을 반대하는 군민 10여 명이 있었으며, 일부는 고함과 욕설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2∼3명도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우 시장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물을 끼얹은 군민은 형사 처벌을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고의로 물을 끼얹은 행위에 대해서는 폭행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폭행죄는 친고죄가 아닌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 고소 없이도 수사와 처벌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완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서연(jswh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관문에 페인트칠·계란 투척…인천서 '보복대행' 20대 검거
- 미 무역대표부 "반도체 수출통제, 회담 주요의제 아냐"
- 트럼프 "이란 인프라, 이틀이면 날릴 수 있어"
- 트럼프 "대만 무기판매 中과 상세 논의"…파장
- 경찰, 국민생명TF 출범…스토킹·피싱 근절 목표
- 14억 당첨은 집념의 승리?…30년 간 같은 번호로 로또 산 미 남성
- 폭우 쏟아지기 직전, 맨홀 아래서 "야옹"…고양이 울음소리 틀어 유인·구조
- 미국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45일 연장 합의"
- 벌써 찾아온 여름…주말에도 '땡볕 더위'
-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아덴만 해역서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