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in터뷰] 윤 전화 받았지만 공천 영향 없었다?…윤상현 진술, 어떻게 봐야

이가혁 기자 2025. 7. 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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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좀 더 깊이 더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서 이가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더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분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안녕하십니까?]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 월요일에는 제가 오대영 라이브 이른바 땜방 진행으로 두 분 뵀고요. 오늘은 이가혁 라이브로 첫 더 인터뷰 주자가 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첫 번째 주제를 저희가 사실 국민의힘 상황을 먼저 짚어보려고 했는데 이거 하나를 먼저 여쭙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특검에 나와서 조사를 받았는데 지금 조사 내용이 특검발로 조금씩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시 당선인으로부터 직접 공천 관련 전화를 받았다. 또 그전에 지금 나오고 있는 건 윤상현 의원이 장제원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으로부터도 김영선 관련 전화를 받았다 이렇게 진술했다입니다. 그러니까 장제원 비서실장을 넘어서 윤석열 당시 당선인 직접 전화를 받았다. 이렇게 진술한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물론 윤상현 의원은 이게 공천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실행이 된 건 아니라고 진술한 것도 기사에 단서로 붙어 있습니다. 홍 당대표님, 어떻게 보십니까?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우선은 특검에서 통화기록 내용을 확보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당초 명태균 씨 쪽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가 윤상현한테 전화를 했는데 말을 안 들어 이런 식의 통화 녹취록이 나왔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초에는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 내용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특검에 갔을 때 아마 제가 보기에 특검에서 이미 관련 통화 기록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을 부인하기는 어렵고 결국은 통화는 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그다음에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장제원 전 의원 등하고 통화는 했지만 그것이 실제 공천 과정에서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이런 정도로 방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어쨌든 결과적으로 김영선 씨가 공천을 받았고요. 그래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지 않았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어쨌든 이 문제는 좀 더 깊은 사실관계에 대해서 아마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새벽에 이준석 당시 당대표였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공천관리위원장, 공관위원장과 당대표하고의 함께 협의가 되지 않으면 사실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관련돼서도 아마 압수수색이 진행된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

[앵커]

아마 윤상현 의원이 특검에 갔더니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진술한 거 아닌가. 홍 대표님은 분석을 하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윤상현 의원은 그동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얘기를 했었잖아요. 온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거예요, 중진 정치인이. 이 부분은 몰라, 본인은 다른 의원들한테 1년 지나면 다 잊어버려 이렇게 얘기를 한. 김재섭 의원에게 그렇게 얘기한 게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마는 전 국민을 상대로 나는 전화를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얘기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됩니다. 저는 그런 분들 정치 더 이상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누구든지 실수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긴 기간 동안 대놓고 거짓말을 계속 하다가 특검에 들어가서는 사실은 전화 받았습니다. 이렇게 바꿉니까?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국민을 대변할 수 있죠, 자기 지역구민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 말할 것도 없죠. 대통령이라는 분이 대놓고 나는 정진석이 그때 당시 공관위원장인 줄 알았어. 이렇게 새빨간 거짓말을 하셨잖아요. 국민들 앞에서 대놓고 하셨어요, 그렇게. ]

[앵커]

작년 가을이었죠, 대국민 기자회견 때.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통령이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게. 그래놓고 이게 나중에 12월 3일날 비상계엄을 한 날이 명태균 씨가 기소된 날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 사람이 황금폰이 압수가 돼서 그게 다 폭로될 위험에 처하니까 그게 과연 그게 결국은 비상계엄의 방아쇠를 당긴 한 동인이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저는 저런 식의 거짓말 정치는 우리 여야를 떠나서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저는 민주당도 그렇게 해 주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저렇게 정치 지도자가 대놓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면 그런 사람들은 완전히 매장시켜야 돼요. 그래야 된다고, 그래야지 대한민국이 반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얘기하면 너희 당 대통령이고 너희 당 의원인데 너 그럴 수 있어? 그렇게 얘기하다 우리나라가 이 꼴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주당 의원들도 이렇게 국민들 앞에 대놓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퇴출시켜주시는 그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저는 바랍니다. ]

[앵커]

퇴출 운동. 윤상현 의원 여야를 떠나서 이름이 굉장히 친숙한 아주 중진 의원인데 윤석열 당시 당선인과 통화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하다가 어제 특검 조사에서 직접 통화했다. 다만 공천 관련해서 영향이 간 것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을 완전히 부인한 것이, 거짓말한 것에 주목해서 이 사안을 봐야 된다고 김종혁 의원께서 꼬집어주셨습니다. 그 부분도 상당히 의미 있는 논평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 다룰 내용이 워낙 많아서 신천지 얘기를 조금 더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 계신 분들이 하기 싫어하는 이슈인 것 같기도 한데 결국에는 홍 전 시장에 의해서 신천지 10만 가입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처음에 논란이 된 것은 전한길 씨가 내가 10만 명을 동원해서 윤석열 대통령 옹호하는 사람을 당대표로 뽑겠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거기서부터 논쟁이 시작된 거예요. 당신이 뭔데 10만 명을 동원해서 하는 게 말이 돼, 온당한 거야라고 얘기하다가 결국은 홍준표 시장이 그러다가 그렇게 되니까 지난번에 후보 경선 때 김문수 후보가 우리 당의 후보로 뽑혔던 그때 경선 때도 1000원 당원이 있었다. 1000원씩 3개월을 내야 책임당원이 되는데 갑작스럽게 1000원만 내면 당원을 만들어주는데 그것도 발표 하루 전날. 그것을 공개를 했다. 이거 뭔가 이상하다라는 의문 제기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홍준표 시장이 거기에 가담을 해서 그건 2021년도에 있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권성동에 의해서 자행됐다 이런 식으로 공격했잖아요.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무슨 소리냐며 반박했고 그러다 보니까 홍 전 시장이 내가 직접 이만희 교주하고 만났다. 이런 것까지 진행이 된 거예요. 그런데 장동혁 의원이 저것은 국민인데 신천지는 국민 아니냐. 누가 국민 아니랍니까? 비상계엄한 사람도 국민이고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국민이에요. 그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러나 그것이 범법 행위가 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신천지 교도들이든 뭐든 어떤 당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건 문제가 안 돼요. 그런데 교주의 지시에 따라서 혹은 무슨 자기 당의 그게 자통당이 됐든 우리공화당이 됐든 그런 대표에 의해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그 선거를 바꾸려는, 선거 결과를 바꾸려는 목적으로 사람들이 무더기로 들어간 건 범죄거든요. 이중 당적도 금지돼 있는 거고. 그러니까 그건 완전히 잘못된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앵커]

자발적으로 했느냐 아니면 교주의 압박에 의해서 일괄되게 쫙 가입을 했느냐 이런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조사가 필요한데요. 일단 신천지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기독교 내에서 이단 종파로 낙인찍혀 있고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 코로나 당시에도 문제가 돼서 논란이 됐던 종교단체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신들의 어떤 종교적 지위 그다음에 사회적 논란들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정치권과 계속 연관시키려고 했던 거 아닌가 싶어요, 신천지 입장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여러 당들이 경선 과정에서 자유롭게 당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는데 그 속에서 신천지 쪽에서 조직적으로 관여했다 이런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는데 2021년도 그 당시 홍준표 후보하고 윤석열 후보면 홍준표 후보가 일반여론에서 30% 이겼는데 당원투표에서 뒤집어졌거든요, 결과론적으로. 그런 측면에서 이 시기에도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이 정도 일반여론을 당원투표로 뒤집는 게 쉽지 않은데. 아마 그 문제제기를 홍준표 전 시장이 지금 얘기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아까 지금 앵커께서 얘기한 것은 두 가지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하나는 신천지 교도들. 아까 장동혁 최고위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가입할 수 있어요, 정치적 의사. 그러나 어떤 개별적으로 자유의사로 했느냐 아니면 조직적으로 종단의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졌느냐. 이게 첫 번째 변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고려 사항은 투표 행위를 할 때 만약에 가입한 이후에 자유롭게 자유의사로 투표를 했는지 아니면 교주나 또는 종단에서 지시를 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는 것을 명령했는지. 이것은 굉장히 조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합니다. 만약 이것이 조직적으로 그다음에 명령에 의해서 투표 행위가 이루어졌다면 이것은 명백하게 선거방해, 즉 공당의 업무방해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앵커]

아무도 수사기관이 일괄되게 특정 리더가 단체대화방이나 어떤 집회 장소에서 누구누구에게 투표해라. 그러려면 가입해야 된다. 언제까지 입금해라 이런 식의 지시를 한 정황 같은 게 있다면 밝혀질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속보 자막 하나 띄우고 있는데요. 구윤철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가 내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오는 목요일에 베센트 장관과 면담 등을 하기 위해서 내일 구윤철 부총리가 방미한다는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통상 협상도 워낙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총력 대응하는 차원이다라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이것도 속보로 저희가 전달해 드립니다. 전한길 잠깐 언급하셨는데요. 전한길 씨도 앞서 저희 패널 토크에 따르면 여러 가지 늪이 있는데 신천지 못지않은 늪이다라고 표현을 한 패널도 있었습니다.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의 입당을 두고도 지금까지도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반탄, 찬탄 나눠서 약간 싸움 구도가 있는데 반탄파 후보들이 전한길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을 확정했거나 또는 검토 중이다라는 소식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이슈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장동혁 의원은 그러잖아요. 전한길 씨가 생각이 다르다. 생각이 다른데 오지 마라고 하는 건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시잖아요. 생각이 다르다고 자기 당 당대표까지 쫓아낸 사람이에요. 안 그렇습니까? 계엄에 대해서 이건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이거 우리 빨리 윤석열 대통령 부부하고 차별화를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을 때 물병 던져가면서 당대표 쫓아내고 지도부 와해시킨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분들께서 전한길이 당을 위해 싸워와... 당을 위해서 뭘 싸웠습니까? 저런 주장은 궤변이죠. 저분은 그냥 윤석열 어게인을 위해서 싸운 거 아닙니까? 무슨 당을 위해서 싸웁니까? 우리 당에서 반탄위 탄핵 반대가 당론이었으니까 그걸 수호해야겠다? 아니, 지금 수사 결과에 의해서 이것이 범죄 행위였다는 것들이 다 드러나고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수호하겠다는 사람들이 그게 합리적인 판단을 갖는 사람들입니까? 그러면서 전한길을 껴안아야 된다고 얘기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진짜 국민들한테 돌팔매 맞으려고 나 돌 던져주세요라고 아예 대놓고 초대하는 것 같아요. 저런 말 저게 어떻게 용인될 수 있을지 저는 진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앵커]

전한길의 길로 같이 가는 일부 의원들, 어떻게 보십니까?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게 사실 전한길 씨가 입당은 오래전에 했어요, 6월 초에 했다고 하니까.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는데 사실 전한길 씨 이슈를 이렇게 소환해낸 것은 장동혁 의원하고 윤상현 의원이었죠. 지지난주에 두 분이 국회에서 소위 슈퍼위크라고 해서 청문회가 한창 열리는 그 주간이었는데 연이틀 전한길 씨를 불러서 그분이 마이크를 붙잡고 얘기하면서 다시 윤어게인 그다음에 탄핵에 대한 반대,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결국은 입당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입당 이후에 전한길 씨를 활용한 방식. 전한길 씨가 어떤 스피커로써 얘기를 했느냐가 훨씬 더 문제가 됐던 거죠. 그런 측면에서 저는 윤상현 의원하고 장동혁 의원이 굉장히 잘못된 선택을 했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그러니까 예를 들면 당대표 선거에 전한길 씨 표나 소위 윤석열 지지자들의 표가 중요하겠죠. 그렇게 하면 이길 것 같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국민의힘을 정말 회복 불가능한 극우 정당, 아스팔트 극우파에 휘둘리는 그러한 정당으로 다시 만들어버린다면 저는 국민의힘의 미래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

[앵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느냐 마냐까지 언론이 주목할 정도로 지금 국민의힘 상황이 사실 정말 사소한 하나하나까지도 굉장히 뉴스화되고 있고 또 일종의 전한길 씨의 프레임에 갇혀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그 채널 직접 나가는 게 아니라 보수 유튜버 네다섯 명이 모여서 토론회 갖는 자리다. 여기에 장동혁 의원 등이 나가려고 하는 거다라는 설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공식 논평이라고 합니다.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제가 알기로 저건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이 아니고 전한길TV에서 개최를 하는데 거기에 고성국, 성창경, 강용석 이런 분들이 같이 와서 거기서 합동 채널로 하는 거 있잖아요. 전한길 채널로 하되 그분들이 와서 자기들 채널에도 다 중계를 하겠다, 연결을 해서 그런 얘기니까. 이게 무슨 전한길TV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건 사실이 아니고 주최는 전한길 쪽에서 하는 거고요. 다른 분들, 다른 보수 유튜버들이. 그분들을 그냥 보수 유튜버라고 하는지도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분들이 오시는 거죠. ]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저런 것도 결국 당의 선관위에서 보수 유튜버들 하는 데 나가지 말고 당이 주관하는 토론회에 보수 유튜버들이 링크를 걸면 되거든요. 그런 방식으로 당이 주관을 해야 되는 거지 이렇게 보수 유튜버들한테 끌려다니는 것은 공당으로서 썩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재미있는 것은 장동혁 의원은 나가겠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원래 김문수 후보는 본인은 처음에는 취재기자 얘기 들어보면 나가겠다 쪽에서 그쪽에서 얘기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다음에 자기는 아니다, 일정이 결정되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걸로 봐서 지금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그런 분들이 어떤 식으로 세력이 분포가 되고 있는지. 같은 강성 우파지만 나뉘고 있다는 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김문수 후보 쪽에서는 분위기를 좀 더 지켜보는 그런 일종의 간 보기라고,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잘못하면 저기 갔을 때 저분들이 집중 포화 당해서 김문수 후보 치명타 입을 수 있거든요. ]

[앵커]

그런가 하면 이번 전대 불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는 이런 극우화를 막아야 된다고 목소리를 내면서도 친윤계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더라고요.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친윤계 의원들을 만나는 건 옛날부터 어쨌든 아주 소수의. 당시 책임져야 될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을 제외하고 우리 당의 대부분의 나머지 분들은 그냥 어떻게 보면 분위기에 의해서 혹은 지역구에서 워낙 강하게 지적을 하니까 끌려간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까지 다 문제를 삼는 것은 그것은 당을 그냥 깨자는거나 아니면 당을 망하자는 거니까 만나는 건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있는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당이 극우 정당화하는 것. 이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거고 이건 막아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한 대표뿐만 아니라 저는 한동훈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봐요. ]

[앵커]

특검 소식 빠르게 짚어보고 백다혜 앵커 브리핑을 추가로 보겠습니다. 특검 아까 저희가 앞서 많이 전달해 드렸는데 이 부분이요. 반클리프 행거인가요? 옷 거는 행거가 아니고 브랜드 이름이죠. 8월 6일 그러니까 다음 주에 김 여사가 소환을 앞두고 있는데 6000만 원대 고급 다이아가 박혔다는 그 목걸이가 김 여사의 오빠의. 오빠 집도 아니고 오빠의 장모집에서 발견됐습니다. 글쎄요, 은닉을 하려다가 걸리게 된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명백하게 이건 증거 은닉에 해당하겠죠. 왜냐하면 이게 김건희 씨가 초기에 해외 순방할 때 목걸이를 했는데 고가의 목걸이이기 때문에 알 만한 사람들은 저게 최소 아주 작은 것도 2000만 원대에서 많게는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보석이거든요. 이후에 해당 물건이 6000만 원대다, 백화점에서 팔리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후에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재산신고를 안 하면 공직자윤리법에 해당되고 만약에 본인은 그때 김건희 씨가 뭐라고 그랬냐면 빌렸다고 그랬어요, 지인한테. 그런데 지인한테 빌린 경우에도 우리가 렌탈 비용을 내야 됩니다. 요즘 실제로 여러 업체 중에서는 옷이나, 고가의 옷이나 명품백, 그다음에 이런 장신구 등 보석 같은 경우를 빌려주고 그 비용을 렌탈 비용을 청구하는 그런 회사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저렇게 6000만 원짜리 장신구를 빌렸다면 그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뇌물죄나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그때 몇 번 논란이 되다가 유야무야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 문제가 논란이 되니까 다른 집도 아니고. 모조품이라고 또 어이없는 얘기를 하는데 모조품이면 뭣 하러 갖다 놓습니까? 지금 현 상황에서 명백하게 모조품인지 진품인지는 다시 한 번 평가를 받아야겠지만 어찌 됐든 증거 은닉 그다음에 증거 인멸의 가능성은 이렇게 보입니다. ]

[앵커]

모조품. 처음에는 대통령실에서 빌린 거다,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도 있고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최근에 모조품이다라고 바꿨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대통령실의 해명을 스스로 뒤집은 거거든요. 그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겁니까?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거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수사 결과 밝혀질 거예요. 처음에 빌렸다, 모조품이다.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다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잖아요. 그걸 압수를 한 것을 진품 감정을 해 보면 알 건데 저는 그거보다도 저는 대통령 부인이라는 분의 인식 구조에 대해서 진짜 이해가 잘 안 돼요. 나토에 처음 가니까 그렇게 비싼 목걸이를 그걸 진품이든 모조품이든 차고 가야 되는 겁니까? 영국인가 프랑스 거인데 그분들도 다 자기네 나라 거니까 알 거 아니에요. 저분 목걸이 차고 왔는데 한국의 대통령 부인이 6000만 원짜리 어마어마한 액수의 목걸이를 차고 왔네. 목걸이를 달고 왔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다른 나라 정상 부인들 중에서 그런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나토에 처음 가니까 그렇게 비싼 목걸이를 모조품이라도 차고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국민을 대합니까? 그리고 다른 나라 정상들을 대합니까? 그게 창피해요, 저는. ]

[홍익표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리고 진짜 짝퉁이면 국가적 더 망신입니다. 왜냐하면 짝퉁은 소위 모조품에 대해서 전 세계적으로 지금 규제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요한 지적재산권 관련해서 중대한 문제인데 유명 메이커를 짝퉁을 소위 얘기해서 모조품을. 영부인이 그것도 정상회담 하러 나가는 데 하러 나갔다? 만약 이것도 사실로 밝혀지면 이것도 국가적 망신입니다. ]

[앵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예전에 미셸 오바마 여사가 뉴욕의 아주 젊은 신진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공식석상에 나가고 또 우리 전직 영부인들이 사회적 기업의 구두나 옷을 입어서 호평을 받은 적도 있는데.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한복을 입거나. ]

[앵커]

굳이 이렇게 명품을 찼어야 했나 근원적인 질문도 드리게 됩니다. 아마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이점은 다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 비싼 목걸이 얘기를 해 봤는데요. 여기까지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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