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대한민국도 시상대에!' 스피드 로드 15,000m 제외, 강병호 銅...나도현은 메달 실패

강의택 기자 2025. 7.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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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강병호는 28일 제천에 위치한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주니어 15,000m 제외 경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나도현(경북한국국제조리고)은 제외가 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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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천에 위치한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주니어 15,000m 제외 경기에서 강병호(충북서원고, 74번)이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강병호(충북서원고)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병호는 28일 제천에 위치한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주니어 15,000m 제외 경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나도현(경북한국국제조리고)은 제외가 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5,000m 제외 경기는 한 명씩 제외를 시켜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방식은 제외를 울리는 종이 울린 바퀴에 가장 후미에 있는 선수가 탈락하고, 3명의 선수가 남을 때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시작과 동시에 대만 판청유가 엄청난 페이스로 속도를 올렸고 모든 선수가 뒤따라가며 경기 초반부터 빠른 흐름으로 진행됐다.

나도현과 강병호는 무리해서 속도를 올리지 않고 중위권에 위치하며 경기 흐름을 지켜봤다.

이후 둘은 점차 속도를 올리며 선두권까지 진입했지만, 나도현은 후반부로 갈수록 뒤쪽으로 밀려났다. 결국 8바퀴를 남겨두고 제외가 됐다.

강병호는 상황에 맞춰 속도를 올리며 선두까지 올랐다. 하지만, 마지막 마퀴에서 뒤쪽으로 밀려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기록은 24분 13초 213이었다.

28일 제천에 위치한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주니어 15,000m 제외 경기에서 나도현(한국국제조리고, 76번)과 강병호(충북서원고, 74번)가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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