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탄 계주’ 피날레… 경기도 육상 3연패

신창윤 2025. 7.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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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기시도대항서 353.5점 종합우승
남녀고등·여중부 3200mR ‘금빛 질주’
전곡고 김홍유·가평고 김정아 3관왕
문산수억중 박태민 원반던지기 1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28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결과 종합점수 353.5점을 획득하며 서울시(314점)와 경북(231점)을 누르고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21년 제42회 대회에서 32연속 종합 1위의 업적을 달성한 뒤 2022년 43회 대회에서 서울시에 잠시 종합우승기를 내줬지만, 2022년 44회 대회부터 다시 우승 자리에 복귀하면서 3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가 53점, 중등부가 138.5점, 고등부가 162점을 획득하는 등 고른 득점을 올렸다. 도는 초등부의 경우 경북(61점)에 조금 밀렸지만, 중등부와 고등부는 타 시도를 압도했다.

도는 마지막 날 계주대표팀이 남녀고등부와 여중부 3천200m 계주에서 나란히 금빛 질주를 펼치며 축포를 터트렸다.

경기선발은 남고부 3천2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김홍유, 김민건, 권혁찬, 강선웅이 이어 달리며 8분05초46의 기록으로 전남선발(8분07초14)과 강원선발(8분12초3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홍유(전곡고)는 800m와 1천6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고, 권혁찬(전곡고)은 1천6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여고부 3천200m 계주 결승에서도 경기선발은 정서현, 김채아, 김정아, 정예음이 출전해 9분48초47을 기록하며 서울선발(10분00초00)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정아(가평고)는 800m와 1천500m 우승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고 김채아와 정예음(이상 광주중앙고)은 1천600m 계주 1위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선발은 여중부 3천200m 계주 결승에서도 조윤서, 신유희, 신서희, 배지민이 출전해 9분30초47을 마크하며 경북선발(9분48초25)과 인천선발(10분10초94)을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다만 경기선발은 남중부 3천200m 계주 결승에서 허태휘, 채지우, 김지훈, 이도현이 출전해 8분34초52로 전남선발(8분34초00)에 이어 은메달에 그쳐 전종별 우승은 아깝게 놓쳤다.

이밖에 남중부 원반던지기에선 박태민(문산수억중)이 53m44를 던져 홍진우(인천당하중·50m96)와 박관우(부산체중·50m83)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해솔(인천구월여중)은 여중부 400m 결승에서 57초89의 기록으로 이지원(월촌중·58초24)과 이다은(월배중·58초43)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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