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보도 털리다니!” 혹시나 했는데 결국…SKT 해킹 피해 조회 서비스 개시

차민주 2025. 7. 28.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지난 4월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한다.

SKT는 28일부터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SKT 고객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진행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만 14세 미만 고객은 필요 서류를 지참한 후, 티월드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월드 홈페이지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개시
만 14세 이상 고객 번호·IMSI·유심키 등 확인 가능
SK텔레콤 광고 [SKT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4월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한다.

SKT는 28일부터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SKT 고객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진행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조회 가능한 정보 종류는 전화번호, 가입자 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2종(Ki/OPc), 기타 회사 내부 관리용 정보 21종 등이다.

SKT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 [티월드 홈페이지 캡처]

다만 만 14세 이상 고객 중 본인 인증 가능한 회선만 확인이 가능하다. 만 14세 미만 고객은 필요 서류를 지참한 후, 티월드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민관합동조사관 조사 결과 정보 유출 시점인 지난 4월 18일 유출된 전화번호 기준으로 조회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이 특정되면서,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불거졌던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더불어 SKT가 5000억원 규모의 보상안은 마련했으나, 2차 피해 가능성 등 보상 적용 기준과 대상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SKT 측은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2차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를 악용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SKT를 사칭하는 전화, 문자 등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인지 후 관련 장비를 즉시 격리 조치했고,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