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미국行' 박은지 "일 못하고 있어 '현타', 3년간 여행 온 관광객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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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결혼 후 미국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결혼 후 미국 생활에 대해 "결혼 초반에는 미국에 여행 온 거 같았다. 내가 그때 (남편을) 너무 사랑했고, 이 사람 하고 살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서 간 것"이라며 "한 3년 정도는 여행하러 온 관광객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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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에는 '원조 얼짱 기상캐스터 박은지 집에가서 "한 잔 줍쇼"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와 이경분이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미국 LA에 거주 중인 박은지는 현재 화장품 브랜드 론칭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결혼 후 미국 생활에 대해 "결혼 초반에는 미국에 여행 온 거 같았다. 내가 그때 (남편을) 너무 사랑했고, 이 사람 하고 살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서 간 것"이라며 "한 3년 정도는 여행하러 온 관광객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4년째 접어드니까 정신이 들었다"며 "미국에서 날 알아본 사람들이 '요즘 왜 활동 안 하시냐'고 하더라. 결혼 생활 행복하게 하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내가 활동을 안 하는 연예인으로 비치는구나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활동을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이 일을 못하고 있구나, 제일 사랑했던 방송 일을 못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조금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그때 정신이 확 들었다. 그래도 미국에서 방송할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했다. 의상 전공을 해서 의류 디자인 사업도 해봤다. 지금도 그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또 뷰티 사업을 해볼까 해서 화장품을 만들어서 한국에 론칭하려고 길게 와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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