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2등' 김민경, 소신 발언…"안 똑똑하면 배우 못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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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경이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28일 김민경은 개인 채널에 "남편 님이 자꾸 공부 못한다 해서. 박제 좀 할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민경은 "나쁘진 않았음. 공부 못한다고 연극영화과 가는 거 아님. 안 똑똑하면 배우 못함"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예체능계열에 대한 고정관념을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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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민경이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28일 김민경은 개인 채널에 "남편 님이 자꾸 공부 못한다 해서. 박제 좀 할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민경이 성명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받은 성적표가 담겼다. 그는 학급 인원 53명 중 1등, 학년 전체 413명 중 2등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백 명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그의 성적은 학창 시절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을 짐작게 했다.
김민경은 "나쁘진 않았음. 공부 못한다고 연극영화과 가는 거 아님. 안 똑똑하면 배우 못함"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예체능계열에 대한 고정관념을 정면 반박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교 2등 대박", "이쁘고 날씬하고 공부도 잘하셨네요 다 가지셨네요", "장난 아니네요" , "그 시절에 저 성적이면 진짜 잘한건데 멋지다", "종이 성적표 오랜만에 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이 "성적 자랑으로 중학교 성적 들이미는건 처음 본다"라고 지적하자 김민경은 "원래 잘하는 걸 자랑으로 들이 밀어야 한다. 고등학교땐 저만큼 못했다"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로 응수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민경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KBS2 '엄마가 뿔났다',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무자식 상팔자', MBC '이브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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