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캐피탈, 첫 공모 회사채 시장 노크

김현정 2025. 7. 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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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설립한 케이캐피탈이 설립 후 첫 공모 회사채 시장에 도전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나오면 케이카캐피탈은 오는 9월 8일 공모 시장에서 최대 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한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는 케이카(옛 SK 엔카 직영)와 조이렌트카 인수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진입했고 이후 중고차금융을 전문적으로 취급할 목적으로 2018년 케이카캐피탈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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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설립한 케이캐피탈이 설립 후 첫 공모 회사채 시장에 도전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나오면 케이카캐피탈은 오는 9월 8일 공모 시장에서 최대 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년6개월물~2년물로 구간을 나누어 같은 달 15일 발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업무를 맡았다.

케이카캐피탈의 신용등급은 BBB0 수준으로 비우량 등급에 속한다. 그러나 신용등급은 '긍정적'으로 향후 등급상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케이카캐피탈은 차입만기를 장기화하고 사모사채 및 ABS 발행 등을 통해 조달 채널을 다각화해 단기차입비중을 2023년 말 78.8%에서 2025년 3월 말 55.9%로 낮췄다. 최근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 수혜도 상당했다.

노효선 한신평 연구원은 "조달금리 하락 추세에 따라 이자마진율도 개선되면서 최근 3개년 총자산이익률(ROA·2022~2024년)는 1.8%로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립 이후 약 1100억원의 유상증자에 힘입어 자본적정성 지표도 우수하다"면서 "지난해 150억원의 배당을 실시하고 영업자산이 재차 성장하면서 레버리지가 소폭 상승했으나 올해 3월 말 레버리지는 4.2배로 여전히 업계 평균(2024년 말 5.9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배당정책이 변수다.

그는 "다만 영업자산 성장세 및 배당정책 등에 따라 레버리지가 증가할 수 있어 나신평은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는 케이카(옛 SK 엔카 직영)와 조이렌트카 인수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진입했고 이후 중고차금융을 전문적으로 취급할 목적으로 2018년 케이카캐피탈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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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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