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장례식 불참’ 디아스, 7500만 유로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 김민재 동료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8)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故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 불참이 도화선이 된 걸까. 논란을 빚었던 디아스가 빠르게 소속팀을 옮겨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영국 언론 BBC와 글로벌 매체 ESPN 등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뮌헨과의 디아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옵션 포함 7500만 유로(약 1217억원) 내외다. 구단과의 계약은 물론 뮌헨과 디아스 간의 개인 계약도 합의를 마쳐 메디컬테스트 등의 최종 단계만 거치면 곧바로 공식 이적 발표가 나올 정도다.


특히 지난 시즌 디아스는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우승에 공헌했고, 모든 경기서 17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외에도 다양한 공격 지표에서도 디아스는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리버풀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부터 이적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뮌헨이 빠르게 디아스와 연결됐다. 리버풀 역시 공격 자원인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테케를 비롯해 제레미 프림퐁과 밀로시 케르케즈 등 좌우 풀백 자원까지 보강하는데 2억 유로 이상을 쏟아붓는 등 화끈한 이적 행보를 보인터라 디아스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버풀의 최전방을 책임진 디아스를 굳이 서둘러 매각할 이유가 없었기에 협상에서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실제 뮌헨은 이달 초 5,860만 파운드(약 1,090억 원)의 화끈한 제안을 했지만 리버풀이 이를 곧바로 거절한 바 있다.

이후 리버풀 팬들의 여론이 매각으로 완전히 돌아섰고, 정확한 내부 분위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버풀도 불과 몇 주만에 디아스를 매각하는데 합의했다. 보다 상향된 제안을 통과시킨 건 사실이다. 하지만 뮌헨과의 초기 협상 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만약 디아스 매각에 시간을 끌었다면 더욱 좋은 제안을 받을 가능성도 있었다.

디아스 입장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란 큰 성과를 거둔 이후 자신을 강력하게 원한 독일 챔피언 뮌헨의 품으로 떠나면서 성공적인 다음 커리어를 열 수 있게 됐다. 현재 뮌헨은 핵심 전력인 자말 무시알라가 이달 끝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에서 종아리뼈가 골절되고 발목이 탈구되는 큰 부상을 입어 장기 부상이 유력한 상태다. 디아스는 자신보다 먼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적해온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와 함께 새로운 공격 편대를 구성하게 됐다.
디아스 매각에 성공하며 큰 이적료를 벌어들인 리버풀은 최전방 공격수로 뉴캐슬에서 기량을 폭발시킨 알렉산더 이사크 영입까지 추진 중이다. 만약 이사크까지 영입에 성공한다면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15골 8도움을 올린 에키테케, 프로 통산 197경기서 57골 65도움을 기록한 천재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와 살라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공격진을 꾸리게 될 전망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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