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억 달러는 시작일 뿐”…머스크 발언에 삼성전자 7만 원 돌파 [지금뉴스]

신선민 2025. 7.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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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위탁생산, 165억 달러 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글로벌기업이 테슬라인 것으로 확인되자 주가가 장중 6%대 급등하며 7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28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6.53% 오른 7만300원입니다.

삼성전자가 7만 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실제 삼성전자의 공급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에서 "165억 달러 수치는 단지 최소액"이라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높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공급 계약 체결 액수로 밝힌 165억 달러보다 최종적인 거래 규모는 몇 배로 더 늘어날 것 같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머스크는 또 이에 앞서 올린 게시물에서 "삼성의 텍사스 대형 신공장은 테슬라 차세대 AI6 칩 생산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며 "이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테슬라가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돕는 것을 허용하기로 삼성이 동의했다"며 "내가 직접 진전 속도를 올리기 위해 생산 라인을 둘러볼 것이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공장은 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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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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