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연쇄살인마였다…조여정이 포착 ('살인자 리포트')

강지호 2025. 7.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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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일이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고 주장했다.

배우 조여정·정성일 주연의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28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 속에는 각각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와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 지칭한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정신과 의사 영훈이 특종에 목마른 기자 선주에게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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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정성일이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고 주장했다.

배우 조여정·정성일 주연의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28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 속에는 각각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와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 지칭한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의 모습이 담겼다.

인터뷰용 카메라에 찍히는 선주와 영훈의 모습 위로 "11명을 죽인 연쇄살인마가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섬뜩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면 속에 경계심이 서려 있지만 특종을 쫓는 선주의 눈과 냉소적인 미소가 눈에 띄는 영훈의 입술을 클로즈업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각 인물의 특징을 독특하게 그려냈다. 각각의 포스터지만 마치 두 포스터가 하나로 이어져 이들의 치열한 심리 게임을 암시하는 듯 보인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정신과 의사 영훈이 특종에 목마른 기자 선주에게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려 11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의 충격적인 자백이 이어지고 새로운 살인 예고에 선주는 도망가지 못한 채 인터뷰를 이어간다.

이 인터뷰가 '함정'일지 '특종'일지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 주연으로는 '미친 연기력'을 자랑하는 '기생충', '히든 페이스'의 조여정, '더 글로리', '전, 란'의 정성일이 참여한다. '1:1 밀착 인터뷰 스릴러'라는 색다른 콘셉트와 베테랑 배우들의 시너지가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인자 리포트' 연출은 '채비', '태양의 노래' 등으로 섬세하고 예리하게 인물 간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조영준 감독이 맡았다. 두 배우의 치열한 연기 대결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개봉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살인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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