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오토바이, 영화 속에서 아닌 실제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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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봤던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다음 달부터 실제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에어바이크를 발명한 토머스 파탄은 "SF 영화에 등장할 만한 미래적이고 상징적인 개인용 비행체를 만드는 것이 항상 꿈이었다. 실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을 만큼 핵심 기술을 소형화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과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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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봤던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다음 달부터 실제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폴란드 항공 기업 볼로나트(Volonaut)는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이 개발한 '에어바이크(Airbike)'의 실제 비행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해당 엿아에 대해 "컴퓨터그래픽(CG)이나 인공지능(AI) 기술은 전혀 쓰이지 않았다. 에어바이크 사전 주문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면 에어바이크는 굉음과 함께 제자리에서 떠오른 뒤 이후 일정 고도를 유지한 채 강을 건넜다. 에어바이크는 한 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로 최대 시속 200㎞로 날 수 있다. 최대 95㎏ 무게의 조종사가 탈 수 있으며 최장 비행시간은 10분으로 알려졌다.
여러 개의 강력한 제트 엔진이 장착돼 있어 시스템 일부가 고장 나더라도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트연료·등유·경유·바이오 디젤까지 다양한 연료를 넣을 수 있고 연료 주입은 약 1분 안에 끝난다.
제조사 측은 "비행 컴퓨터로 강화된 에어바이크의 독점적 안정화 시스템은 편리한 조종을 가능하게 한다. 360도 시야가 확보된 독특한 탑승 자세는 라이더가 에어바이크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완전한 자유감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전 프로펠러가 없어 대부분의 협소한 공간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고급 탄소 섬유 소재, 3D 프린팅 기술, 최소화된 디자인을 통해 일반 오토바이보다 7배 가볍다"고 설명했다.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가격은 88만 달러(약 12억원)다.
에어바이크를 발명한 토머스 파탄은 "SF 영화에 등장할 만한 미래적이고 상징적인 개인용 비행체를 만드는 것이 항상 꿈이었다. 실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을 만큼 핵심 기술을 소형화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과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놀라운 성능과 스포츠 오토바이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관을 갖춘 최초의 비행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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