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신혼집 차린 김준호♥김지민 위해…김국진 '돈봉투' 준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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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25호 부부 김준호-김지민이 첫 집들이를 열었다.
방송인 김국진이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의문의 봉투'를 들고 김지민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되는 88회에서 '조선의 사랑꾼' MC들이 김준호-김지민의 신혼집 첫 집들이에 나선다.
김지민의 신혼집에 도착한 MC들은 탁 트인 한강뷰와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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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개그맨 25호 부부 김준호-김지민이 첫 집들이를 열었다.
방송인 김국진이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의문의 봉투'를 들고 김지민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되는 88회에서 '조선의 사랑꾼' MC들이 김준호-김지민의 신혼집 첫 집들이에 나선다. 앞서 방문한 적이 있는 황보라는 "부자 됐다. 부티가 확 난다"고 예고하며 신혼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민의 신혼집에 도착한 MC들은 탁 트인 한강뷰와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황보라는 "성공한 냄새가 난다. 지민이 시집 잘 갔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MC들이 김지민에게 집들이 선물을 줬다. 황보라는 먼저 "짝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작품 보증서를 건넸다. 보증서 속 하정우의 이름에 놀란 MC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가 건넨 그림은 배우이자 화가인 하정우가 직접 그린 것으로 김지민과 김준호를 연상시키는 커플 그림이었다.
특히 황보라는 "김국진 선배님이 가져오신 봉투가 궁금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거다"라며 김국진의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톰한 봉투의 모양새와 푹신한 감촉에 선물의 정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황보라는 봉투 속에 든 것이 현금이라고 생각하고 "돈을 이렇게?"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후에도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각자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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