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이상하다” 119 직접 찾은 50대 숨져···“온열질환 사망 추정”

강정의 기자 2025. 7.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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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경향신문DB

충남 천안에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찾은 50대가 숨졌다.

2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천안동남소방서 독립 119안전센터 북면지역대를 직접 찾은 A씨(59)가 “몸이 이상하다”고 호소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A씨에게는 열경련 증세가 나타났고 심정지가 온 뒤 결국 숨졌다.

당시 A씨 체온은 37.2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사망자는 총 2명이다.

지난 6일 공주에서 90대 B씨가, 7일에는 부여에서 70대 C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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