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살찔까 걱정되면 '이 방법' 써보세요..."장 건강에 도움"

김주미 기자 2025. 7.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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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종종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 식품을 조리 후 식혔다가 다시 데워 먹는 방식을 통해 혈당 급등을 막고 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전문 매체인 포춘 웰(Fortune Well) 등에 따르면,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조리된 탄수화물 식품을 한 차례 식힌 뒤 재가열하면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이 생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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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종종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 식품을 조리 후 식혔다가 다시 데워 먹는 방식을 통해 혈당 급등을 막고 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전문 매체인 포춘 웰(Fortune Well) 등에 따르면,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조리된 탄수화물 식품을 한 차례 식힌 뒤 재가열하면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이 생성된다고 밝혔다. 이 전분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환경을 개선하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혈당 스파이크)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식이섬유와 비슷해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하는데, 이 전분은 포도당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혈당이 급등하지 않고 천천히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진은 "저항성 전분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변비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포만감 유지 등에 효과가 있다"며 "천천히 발효되기 때문에 일반 섬유질보다 가스 발생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식품을 조리한 뒤 충분히 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쌀, 감자, 콩, 파스타 등은 삶은 후 냉장고에서 하룻밤 이상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이 생성되는데, 이후 다시 가열해도 이 전분의 양은 유지된다.

연구진은 "처음부터 혈당 지수가 낮은 식재료, 예컨대 현미, 귀리, 통밀 파스타, 보리 등으로 같은 방식의 조리를 적용하면 더 큰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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