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과잉생산 단속…소재·2차전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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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소재·화학과 태양광, 2차전지 등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정부가 철강에 이어 전기자동차, 석유화학 등 과잉생산 업종을 단속하고 있어서다.
임해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기존 저품질 위주의 과잉생산 구조를 완화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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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소재·화학과 태양광, 2차전지 등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정부가 철강에 이어 전기자동차, 석유화학 등 과잉생산 업종을 단속하고 있어서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 주가는 1.95% 상승했다. 최근 5거래일간 7.19% 뛰었다. 이날 1.54% 오른 OCI홀딩스는 5거래일간 9.67% 올랐다. 중국이 전방위적으로 공급 축소를 유도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최근 중국 중앙정부는 각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노후 석유화학 설비를 조사하고 설비 개선 여부를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광산업체 등에 대해선 정부가 승인한 채굴 허가량과 실제 채굴량이 맞는지 검증하라고 지시했다.
사실상 감산 압박의 근거로 사용될 것이란 게 증권가 해석이다. 임해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기존 저품질 위주의 과잉생산 구조를 완화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기조가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공업정보화부는 조만간 철강, 비철금속, 석유화학, 건자재 등 10대 주요 산업에 대한 ‘성장 안정화 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낙후 설비 퇴출과 산업 구조조정, 공급 최적화 등이 골자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낙후·과잉 생산설비의 해소 방침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며 “구체적인 감산 목표가 연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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