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촉 개조해 흑염소 잡아 먹은 양궁동호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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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야산에서 주민들이 방목해 기르고 있는 흑염소를 레저용 활로 사냥한 동호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습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양궁동호회 회원 A씨 등 9명과 유해야생동물포획단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궁동호회 회원들은 레저용 활인 '컴파운드 보우'를 여러 명이 함께 들고 다니며 포획작업을 하고, 획득한 고기는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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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염소 사냥에 쓴 화살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kbc/20250728175605136spww.jpg)
부산 강서구 야산에서 주민들이 방목해 기르고 있는 흑염소를 레저용 활로 사냥한 동호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습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양궁동호회 회원 A씨 등 9명과 유해야생동물포획단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초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 동안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새바지나 외포항 인근 야산에서 흑염소 14마리를 무단으로 사냥한 혐의를 받습니다.
흑염소는 인근 주민 2명이 산에 축사를 짓고 방목해 기르는 가축이었습니다.
양궁동호회 회원들은 레저용 활인 '컴파운드 보우'를 여러 명이 함께 들고 다니며 포획작업을 하고, 획득한 고기는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저용 활은 경찰의 총포·도검류 관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궁동호회 회원들은 화살촉을 개량해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멧돼지 등을 잡는 유해야생동물포획단 2명은 올무를 사용해 흑염소를 잡았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염소를 도축하다 인근 주민에게 발각되자 1명은 야산으로 도망을 갔고, 나머지 1명은 해안가 절벽을 기어오르거나 수영하며 도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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