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6개월째↑…5개 광역시↓"

김다란 기자 2025. 7.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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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7월 오피스텔 통계 결과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6개월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를 비롯한 5개 광역시에선 하락세가 이어졌다.

28일 민간 시세 조사기관인 KB국민은행의 7월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이달 0.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매매 상승세는 지난 2월(0.06%)부터 이달까지 6개월 연속으로 이어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 오피스텔(0.4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60∼85㎡의 중대형(0.21%), 전용 40∼60㎡의 중형(0.06%), 전용 30∼40㎡의 소형(0.03%), 전용 30㎡ 이하의 초소형(0.00%)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값 상승 영향으로 '아파텔'이라고 불리는 대형 및 중대형 면적의 오피스텔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이달 오피스텔 매매 시장에서 서울을 제외하면 인천(-0.24%)과 경기(-0.13%)를 비롯해 전국(-0.04%)의 가격이 하락했다. 5개 광역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의 오피스텔 매매가도 0.26% 하락해 36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