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에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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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갖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취임일인) 지난 6월4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선서만 했으며 국민과 함께 추후 임명식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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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국민 초대…경호 구역 안에만 1만여명 참석
“광복절 행사에 임명식 삽입…추가 예산 부담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갖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취임일인) 지난 6월4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선서만 했으며 국민과 함께 추후 임명식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명식 제목은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로 정해졌다.
이 자리에는 8개 분야의 국민들이 초청된다. ▲1945년 광복 이후 80년간 대한민국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와 국민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한 분들 ▲파독 근로자와 중동 건설 노동자, 수출 역군 등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과 인공지능(AI) 산업 등 대한민국 신성장을 책임질 기업인과 연구인 ▲우리 강산 끝이자 시작점에서 살아가는 강원 고성군민, 마라도 주민, 지역소멸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희망을 주는 마을공동체 주민, 지역 특화 기업과 사회적 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관계자 ▲문화 강국을 실현할 케이컬처(K-culture·한국문화) 주역, 문화·예술 장르별 입상자, 국내외 스포츠 종목별 입상자 ▲군인·경찰관·소방관 등 제복 시민,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이라크전쟁 참전 용사, 순직한 공무원 유가족, 사회적 참사와 산업재해 유가족 ▲대한민국을 세계 선도 국가로 이끌 경제·과학·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 미래 유망주와 세계로 나아갈 젊은 리더들이다.
이들 7개 분야 외에 더해 일반 국민도 행사에 참석 가능하다. 우 수석은 “1만여명은 경호 구역 안으로 초대받는 분들이고, 이 구역 바깥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계획했다”면서 “역대 대통령 취임식 중 가장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일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8월15일 오후에 시작된다. 오후 7시40분~8시에는 식전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고, 8시30분~9시에 국민 임명식이 열린다. 이때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는 제목의 임명장 낭독이 예정돼 있다. 이후 9시~9시30분에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우 수석은 “원래 광복 80주년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었는데 여기에 30분 정도를 국민 임명식으로 삽입했다”면서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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