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과일천국 동남아 곳곳서 K딸기·샤인머스캣 불티

박윤균 기자(gyun@mk.co.kr),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5. 7.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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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저렴한 열대과일이 가득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오히려 한국산 과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베트남 현지에 위치한 롯데마트에서 이달 기준 '딸기, 샤인머스캣, 참외, 배, 사과, 감' 등 총 6종으로 한국산 과일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이들은 2017년 베트남 현지에 위치한 롯데마트에 국산 과일 품목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딸기와 샤인머스캣 두 종류만 소싱해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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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과일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롯데마트, 베트남·인니 수출↑
참외·배·감·사과로 품목 확대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인 한국산 샤인머스캣. 롯데쇼핑

싱싱하고 저렴한 열대과일이 가득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오히려 한국산 과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롯데마트가 진출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품질과 맛을 앞세운 'K과일'의 매출액이 모두 상승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베트남 현지에 위치한 롯데마트에서 이달 기준 '딸기, 샤인머스캣, 참외, 배, 사과, 감' 등 총 6종으로 한국산 과일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이들은 2017년 베트남 현지에 위치한 롯데마트에 국산 과일 품목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딸기와 샤인머스캣 두 종류만 소싱해 판매했다.

판매 시작 당시에는 매출 실적이 미진했지만 최근 판매액 추이가 급성장하고 있다. 대표 품목이 샤인머스캣이다. 2022년에는 베트남에서만 2억5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약 4억원, 지난해에는 약 6억원으로 매출액이 뛰었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산 과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딸기도 2022년 매출 10억원을 찍은 뒤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산 딸기와 샤인머스캣은 'K과일은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맛으로 현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딸기, 샤인머스캣, 복숭아, 감, 사과, 배 등 국산 과일 품목 6종을 판매하고 있다.

[박윤균 기자 /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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