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유명 시장서 총기난사…용의자 포함 6명 사망(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식품 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태국 방콕 북부에 있는 짜뚜짝 구역 내 오또꼬 시장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
또 총기를 사용한 용의자도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파악됐다.
태국 경찰 관계자는 AFP에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대규모 총기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기 난사 사건 발생한 방콕 유명 시장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yonhap/20250728204549703iobh.jpg)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식품 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용의자도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태국 방콕 북부에 있는 짜뚜짝 구역 내 오또꼬 시장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
태국 경찰은 총탄에 맞은 시장 경비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중에 관광객은 없다고 밝혔다.
또 총기를 사용한 용의자도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파악됐다.
차린 고빠따 방콕 경찰 부국장은 로이터통신에 "전체 사망자 수에 총기를 사용한 용의자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아직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다만 태국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흰색 모자를 쓴 용의자가 범행 전 배낭을 몸 앞으로 메고 시장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사건이 발생한 오또꼬 시장은 신선한 과일과 해산물을 판매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태국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태국 경찰 관계자는 AFP에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대규모 총기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자국민이 허가받으면 방어 목적으로 총기를 보유할 수 있어 종종 관련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난다.
2023년 10월에는 14살 소년이 방콕 시내 고급 쇼핑몰인 시암파라곤에서 총기를 난사해 외국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앞서 2022년 10월에도 마약 소지 혐의로 해고된 전직 경찰관이 총기와 흉기를 든 채 태국 북동부 농부아람푸주에 있는 어린이집에 침입한 뒤 어린이 24명 등 36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태국 당국은 총기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규제 강화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히지만, 허술한 총기 관리 문제는 계속 드러났다.
![사망 전 총격범 모습 [힌두스탄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yonhap/20250728204549894itfs.jpg)
s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포천 글램핑장 수영장서 3살 남아 물에 빠져 중태 | 연합뉴스
-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제작진 "고개 숙여 사과" | 연합뉴스
- 북한산 입산 후 실종된 50대 여성, 28일만에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승용차가 스포츠센터 유리창 깨고 수영장 돌진…2명 다쳐(종합) | 연합뉴스
- 육중완밴드 강준우 득남…"690g 미숙아, 태어난 것 기적" | 연합뉴스
- 강원 정선 38번 국도서 오토바이 2대 전도…2명 심정지 이송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연천 계곡서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곡예운전…경찰 오토바이 치고 순찰차도 '쾅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