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절의 제왕 [포토에세이]

윤운식 기자 2025. 7.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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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햇살을 먼저 받으려고 허공을 향해 서로 손을 뻗으며 아우성친다. 초록이 깊을수록 꽃도 무성해진다. 생물은 여름 한 철 최선을 다해 자신을 성장시킨다. 가을의 쓸쓸함도 겨울의 매서움도 봄의 나른함도 모두 버틸 수 있는 것은 여름이 준 에너지 때문이다. 여름은 모든 계절의 으뜸이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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