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추락한 대전하나… 상위스플릿도 위태롭다 [주간볼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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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라는 오명 아래 등한시되기 일쑤였던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리그 4위인 FC서울은 승점 36점(9승 9무 6패)으로 대전하나와 단 한 경기 차이다.
27일 홈에서 열린 서울과의 24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는 50% 볼점유율을 가져오면서 슈팅 5개, 유효슈팅 3개에 그쳤다.
대전하나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로 여타 상위권 팀들에 비해 성적이 확연히 뒤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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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 승점 동률… 다득점서 밀려
경기 집중력 향상·골잡이 활약 절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만년 꼴찌'라는 오명 아래 등한시되기 일쑤였던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물 투수진의 완벽한 투구와 거를 타선 없는 타자들의 시원한 타구, 놀라운 주루플레이 아래 한화이글스는 매 경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프로축구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 또한 1부 리그 승격 이후 저조한 실력을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당당히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규 시즌 우승을 향한 팬들의 열망이 나날이 고조되는 상황. 이에 충청투데이는 지난 한 주간의 경기와 다가오는 한 주의 전망을 살펴보는 '주간 볼로그(Ball-Log)' 기획 연재를 시작한다. Web과 Log를 합친 블로그처럼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 대한 분석과 견해, 새로운 이야기 등을 사관처럼 차곡차곡 기록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다른 두 공의 매력을 일지 하나에 모두 담아 매주 화요일,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을 짚어본다.<편집자주>
연이은 무승과 뼈아픈 패배로 리그 최상위 자리를 넘겨준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슬아슬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하나는 28일 기준 10승 9무 5패로,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중반까지 리그 1위 경쟁을 이어가던 전북현대모터스(54)와는 이미 승점 15점이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리그 2위인 김천상무와는 승점 39점으로 같지만 다득점(32)에서 김천(34)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아 있다.
최상위권 경쟁이 숨 가쁜 대전하나지만 중위권 팀들의 턱 밑 추격도 신경 써야 한다.
현재 리그 4위인 FC서울은 승점 36점(9승 9무 6패)으로 대전하나와 단 한 경기 차이다.



앞으로 정규리그 14라운드 만을 남긴 대전하나는 공·수 모든 측면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
27일 홈에서 열린 서울과의 24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는 50% 볼점유율을 가져오면서 슈팅 5개, 유효슈팅 3개에 그쳤다.
반면 서울은 51% 볼점유율로 비슷한 가운데 슈팅 14개, 유효슈팅 6개, 코너킥 5개로 대전하나를 몰아붙였다.
대전하나가 경기 내내 마땅한 기회를 잡지 못하는 동안 서울은 경기 후반 린가드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지난 19일 강원 원정에서도 대전하나의 불안한 경기 집중력이 이어졌다.
대전하나는 후반 50분과 59분 김현욱의 선제골, 에르난데스의 쐐기골에도 불구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 직전인 후반 연장 94분, 95분에 연달아 강원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전하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내달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시즌 네번째 맞대결에 나선다.
수원과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우세해 있다.
대전하나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로 여타 상위권 팀들에 비해 성적이 확연히 뒤처져 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4승 1무, 김천 3승 1무 1패, 서울 3승 1무 1패 등이다.
대전하나는 이제까지 총 9번의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함께 리그 최다 무승부를 쌓고 있다.
답답한 경기 흐름을 반전시켜줄 골잡이의 활약도 절실하다.
팀 내 득점 1위 주민규는 현재 10득점으로 K리그1 득점왕 3위에 밀려났다.
한편 대전하나는 최근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달성한 김현오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팀 소속이었던 유망주 김현오는 지난 5월 3일 FC안양과의 K리그 데뷔전에서 선발 출전에 깜짝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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