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현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당직자 등 지난 극한호우 당시 ‘술판 의총’

박성윤 기자 2025. 7.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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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극한 호우로 민·관·군이 수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집중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들이 '술판 의총'을 벌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모두가 수해복구에 힘을 모으는 이때 술판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을 규탄한다"며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도의원들은 술판 의총 논란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도민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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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국민의힘 경북도의회 강하게 질타…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극한 호우로 민·관·군이 수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집중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들이 '술판 의총'을 벌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3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산불피해주민대책위원회 소속 주민들은 지난 산불 당시 전국에서 모금된 성금과 물품 등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경남 산청에서 수해복구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 당원 50여명도 지난 24일 산청군 생비량면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북도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은 지난 24일과 25일 영덕 파나크 리조트에 1인당 최소 20만원이 넘는 숙박에 술판을 벌여 수해로 숨진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외면하고 공직자의 본분을 저버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 가운데 국민의힘 경북도의원과 당직자 70여명 외 구자근·박형수 국회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술판 논란을 의식해 과도한 문단속으로 리조트 이용객들에 불편을 초래하는가 하면 스태프를 모두 내보내고 건배사를 계속 이어간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모두가 수해복구에 힘을 모으는 이때 술판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을 규탄한다"며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도의원들은 술판 의총 논란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도민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성윤 기자 pk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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