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 전통부채 그려요'…울주 직장인 위한 '문화가 있는날'

장영은 2025. 7.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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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민속박물관은 7~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직장인도 참여하는 저녁반을 개설, '매난국죽 전통부채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민속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1월부터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개소반 만들기, 액막이 대복이 만들기, 전통 빗자루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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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난국죽 전통부채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울주민속박물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민속박물관은 7~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직장인도 참여하는 저녁반을 개설, '매난국죽 전통부채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울주민속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1월부터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개소반 만들기, 액막이 대복이 만들기, 전통 빗자루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5월부터는 한지 접부채를 이용한 '매난국죽 전통부채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는 부채를 통해 기후 위기와 관련된 이야기와 우리 풍속과 역사를 배우며,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울주민속박물관 전경 [울주군 제공]

참가 대상은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매회 20명 이내 무료로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직장인 저녁반이 개설된 7월과 8월에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차 각각 2시간 내외로 체험할 수 있다.

손영우 관장은 "여름 매난국죽 부채 그리기를 통해 옛 선비들의 풍류와 예술을 체험해보고 기후 위기를 생각하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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