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부부 집에 든 강도…알고보니 거래 '은행 직원'

김건교 2025. 7.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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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경기 포천경찰서


28일 새벽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강도짓을 한 30대 은행 직원이 검거됐습니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이날 낮 12시쯤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전 4시께 포천시 어룡동의 아파트 3층에 몰래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B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포천시 소재 한 은행 직원으로 파악됐으며 직장에서 검거됐습니다.

피해자 B씨 등이 이 은행 고객이며, 이달 초 해당 은행을 찾아 현금을 인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B씨 집에 돈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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