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급등에 3200선 회복…한미 무역협상 속 나흘째↑

김동화 2025. 7.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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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삼성전자의 급등세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은 한미 무역 협상 진행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는 장 초반 32.56포인트(1.02%) 오른 3228.61로 출발했으며,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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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전자’ 회복, 하이닉스는 하락
코스닥은 사흘째 하락
원/달러 환율 4.1원 오른 1382.0원
▲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47포인트(0.42%) 오른 3,209.5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3,2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2025.7.28 연합뉴스

코스피가 28일 삼성전자의 급등세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은 한미 무역 협상 진행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7포인트(0.42%) 오른 3209.5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3200선을 다시 넘어선 것은 지난 21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장 초반 32.56포인트(1.02%) 오른 3228.61로 출발했으며,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와의 대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6.83% 급등해 ‘7만전자’를 회복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50% 하락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3.64%), 셀트리온(-0.28%)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EU가 상호 관세율을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한국과의 협상도 진행 중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 측이 관심을 보인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4.50%), 한화오션(8.44%) 등 조선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LG에너지솔루션(4.68%), 현대차(0.92%), 기아(1.34%) 등 주요 자동차·배터리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포인트(0.32%) 내린 804.40에 마감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장 초반 811.26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4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764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1원 오른 1382.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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