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자놀이' 비판·세제개편 주시 속 금융株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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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을 향해 "이자놀이에 매달리지 말라"고 지적한 가운데 28일 금융주가 일제히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은행 업종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놀이' 비판 이후 금융권 압박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했다"며 또한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시장 기대 대비 정책이 후퇴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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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PG) [백수진 제작] 일러스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yonhap/20250728163044248rbxi.jpg)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을 향해 "이자놀이에 매달리지 말라"고 지적한 가운데 28일 금융주가 일제히 내렸다.
발표가 임박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투자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번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장 대비 6.99% 내린 1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신한지주(-5.62%), 하나금융지주(-8.86%), JB금융지주(-5.05%) 등 다른 은행주도 일제히 내렸다.
이밖에 키움증권(-4.97%), 신영증권(-8.23%), 미래에셋증권(-4.08%) 등 증권주도 줄줄이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융기관을 향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날 금융당국은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금융권 협회장을 소집했다. 이에 정치권의 금융권을 겨냥한 압박이 더욱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번졌다.
아울러 이번 주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 개편안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도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은행 업종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놀이' 비판 이후 금융권 압박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했다"며 또한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시장 기대 대비 정책이 후퇴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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