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독주·대구 추락… 나머지 10팀은 예측불가, 혼돈의 K리그1

최준서 인턴기자 2025. 7. 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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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 순위표는 예측불허의 상황이다.

28일 오후 기준 K리그1 상위권,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상위권 경쟁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리그가 14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0위, 11위 자리의 순위 변화 또한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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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머니하는 전북현대 선수들

(MHN 최준서 인턴기자) 2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 순위표는 예측불허의 상황이다.

28일 오후 기준 K리그1 상위권,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1위 전북현대와 12위 대구FC를 제외하고 나머지 10개 구단의 승점 차가 매우 촘촘하게 구성돼 있다.

전북이 최다 득점(43골), 최소 실점(19실점)을 바탕으로 승점 54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후반 레이스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구는 정반대로 최소 득점(24골), 최다 실점(45실점)으로 승점 14만 획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분위기 반전이 없다면 다이렉트 강등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24라운드에서 승리한 김천상무 선수단의 모습

2위 자리를 두고는 김천 상무,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포항 스틸러스가 경쟁한다. 현재 김천이 승점 39로 대전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으로 인해 2위에 위치해 있고, 서울과 포항이 각각 승점 36, 35로 추격하며 선두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서울은 3승 1무 1패의 좋은 흐름을 보이는 반면에 포항은 2승 3패의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상위권 경쟁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6위부터 11위까지의 중위권 경쟁도 혼전이다. 6위 광주FC는 승점 32로 5위 포항과 격차가 크지 않지만, 한 경기 미끄러진다면 7위 울산HD(승점 31), 8위 강원FC(승점 30)에 따라잡힐 수 있다. 

11위 수원FC는 현재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5를 기록하고 있다. 영입생들을 바탕으로 3연승에 성공한 수원FC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9위 제주 SK(승점 29)와 10위 FC안양(승점 27)을 넘어설 수 있다.

리그가 14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0위, 11위 자리의 순위 변화 또한 지켜볼 만하다.

전북현대 전진우

개인 기록 또한 흥미롭다. 특히 토종 공격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리그 초반 만점 활약을 이어간 전진우가 12골 2도움으로 득점 선수를 달리고 있으며, 그 밑에서 이호재, 주민규, 모따가 10골로 따라가고 있다. 콤파뇨, 에릭도 9골을 터뜨리며 두 자리 공격포인트를 앞두고 있다. 

도움 부문에서는 FC서울로 이적한 안데르손이 6도움을 1위, 야고와 이동경이 5도움으로 이어가고 있다. 순위권 밖이지만 아사니, 린가드는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14경기를 남겨둔 K리그1은 이제부터가 진짜다.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 아시아 무대를 향한 도전, 그리고 득점왕을 향한 싸움까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순위 경쟁이 팬들의 주말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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