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상반기 수도권 집값만 상승‥주택가격 점차 진정 중"

남효정 hjhj@mbc.co.kr 2025. 7.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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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집값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난해 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에서 "수도권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동남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제주권에서 하락 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원권은 하락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도권의 매매거래량은 작년 상반기 대비 6천 건 증가하고, 미분양 주택 수는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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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집값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난해 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에서 "수도권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동남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제주권에서 하락 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원권은 하락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도권의 매매거래량은 작년 상반기 대비 6천 건 증가하고, 미분양 주택 수는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서울 강남 3구는 스트레스 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주택 매수 심리가 확산되면서 주택 가격이 작년 12월 대비 1.08% 오르는 등 급등했지만, 대출 규제가 나온 이후 주택 가격은 점차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전국에서 감소했는데 건설공사비 부담, 누적된 주택 미분양, 대내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그동안 착공이 줄었고, 신규 수주도 부진했기 때문으로 해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호남권만 감소했는데, 수도권은 증가 폭이 축소됐으며 충청권과 강원권은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호남권은 상반기 월평균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만 5천 명 줄어, 2만 5천 명 감소했던 지난해 하반기보다 감소 폭이 커졌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40194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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