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지도데이터 반출 입장은…“구글 등 서비스, 관광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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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 지도가 구글 등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제공되면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28일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통해 '지도 국외 반출 금지 규제' 입장에 대해 묻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가 지도서비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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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지도는 국가 안보 영향 등 종합 고려해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161530488bidc.jpg)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 지도가 구글 등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제공되면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28일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통해 ‘지도 국외 반출 금지 규제’ 입장에 대해 묻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가 지도서비스”라고 전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이용자가 많은 구글이나 애플의 길찾기 서비스를 국내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 서비스 활용을 한국 내에 확대하는 건 외래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 지역관광 활성화, 국내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반출하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세웠다. 분단 국가 특성상 안보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는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국내가 아닌 해외 서비스로 반출하는 건 관광객 편의 제고와 전혀 다른 문제”라며 “한국의 국가 안보와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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