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아린 "오마이걸 멤버들 애정신 못 본듯, 언니들 반응 두려워"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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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S라인’의 그룹 오마이걸 겸 배우 아린이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린은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모처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연출 안주영) 인터뷰에서 실제 층간 소음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속 아린의 키스신을 보고 각양각색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막내 아린의 키스신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멤버들의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아린은 ‘S라인’ 속 애정신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다행일지 모르겠지만 멤버들이 그 신을 못 본 것 같다. 그 신에 대한 피드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언니들의 반응이 두렵다. 그래도 현흡으로서 봐줬으면 좋겠다”면서 “저도 멤버들의 키스신이라던가 애정신이 있으면 보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로, 지난 25일 5~6회 공개를 끝으로 종영했다. 아린은 극 중 유일하게 S라인을 볼 수 있는 현흡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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