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80년 역사 한눈에"... 다큐멘터리 시사회·사진전 개최

김재현 2025. 7.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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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80년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된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북구 관음동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북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북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의 요람인 북구의 80년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진 화보집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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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북구 어울아트센터서
1955년 동네 꼬마들이 칠성시장 뻥튀기 장수의 "뻥이오" 소리에 귀를 막고 있다. 매일신문 제공

대구 북구의 80년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된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북구 관음동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북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북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의 요람인 북구의 80년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진 화보집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

전시는 칠성시장과 신천·금호강 인근 주민들의 삶을 다룬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칠성동과 침산동 공단 지역 산업화 이야기를 담은 '대한민국 산업화 여기서 출발하다'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삼성물산과 아세아텍, 경창산업, 화랑,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기관로부터 기증 받은 사진 자료도 전시된다.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북구의 산업현장, 역사 인물, 대표적 장소를 담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과거 흑백사진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전시장에는 파노라마형 포토존과 사진화보집 북스탠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존이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일요일은 휴관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해 북구의 역사를 함께 느껴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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