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목격담 “홀로 묘지에 앉아 음악듣고 책읽어”…생전영상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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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 자리에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음악을 틀고, 책을 읽고, 때로는 태블릿에 그녀 생전 모습을 비춰주기도 했어요."
대만 매체 'ET투데이'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故서희원의 묘소를 거의 매일 찾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가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남편 구준엽은 아직도 그녀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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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늘 그 자리에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음악을 틀고, 책을 읽고, 때로는 태블릿에 그녀 생전 모습을 비춰주기도 했어요.”
대만 매체 ‘ET투데이’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故서희원의 묘소를 거의 매일 찾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가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남편 구준엽은 아직도 그녀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27일 공개된 구준엽의 근황은 대만 팬들을 울게 했고, 다음 날엔 여러 한국 매체로 보도돼 국내 네티즌들의 마음도 무겁게 만들었다.
한 현지 독자는 ET투데이에 이렇게 밝혔다. “최근 몇 달 동안 진바오산을 몇 번 방문했는데, 아침 일찍 갔을 때도 이미 그가 그 자리에 있더군요. 혼자 조용히 앉아 있었고, 떠날 때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그의 뒤편에서 음악 소리가 들린 적도 있어요. 언제나 조용하고 낮은 분위기였죠. 건강만은 꼭 챙겼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이 목격자에 따르면 구준엽은 종종 꽃과 제물을 가져오고, 차와 간단한 음식을 놓아두며 조용히 앉아 책을 읽는다고 한다. 묘비를 손수 닦고 주변을 정리하기도 하며, 때로는 태블릿에 고인의 생전 모습을 띄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폭우가 쏟아지던 날에도 그는 어김없이 묘소를 지켰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식이 아닌, 오직 사랑하는 이를 향한 ‘일상의 연장’이었다. 그 진심이 사람들을 울리고 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의 인연은 기적 같았다. 1990년대 후반 짧은 교제를 나눈 뒤 헤어진 두 사람은, 20년이 지나 다시 연락이 닿아 2022년 부부가 됐다. 그러나 그 행복은 너무도 짧았다. 서희원이 2025년 2월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구준엽은 깊은 상실에 빠졌다.
이후 그는 SNS에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희원이 편히 쉴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지금, 그는 말없이 매일 그녀 곁을 지키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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