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테슬라 차세대 칩 생산에…‘7만전자’ 터치[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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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가 테슬라와 22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 수주 소식에 28일 장중 '7만전자'를 터치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65억 4416만달러(약 22조 7647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테슬라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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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가 테슬라와 22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 수주 소식에 28일 장중 ‘7만전자’를 터치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만 1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7만원대 올라선 것은 11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165억 4416만달러(약 22조 7647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33년 12월까지다.
고객사의 비밀 유지 요구로 계약 상대는 ‘글로벌 대형기업’이라고만 밝혔지만,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에 “삼성 텍사스 신규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직접 공개했다. AI6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칩으로, 2나노(1㎚=10억 분의 1m)급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테슬라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부진했던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는 삼성전자의 이번 공급 계약은 파운드리 사업에서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전환이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삼성의 파운드리 매출을 연간 약 10% 증가시킬 수 있으며 다른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들과의 추가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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