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세계기록’ 판잔러, 자유형 200m 예선 탈락···중국 수영팬 “믿을 수 없어, 훈련 안했나” 비판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100m에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던 판잔러(중국)가 2025 세계선수권 200m에서 예선탈락했다.
판잔러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5조에서 1분47초46의 기록으로 7위로 골인했다. 4번 레인에 배정된 올림픽 100m 챔피언 판잔러는 예상보다 저조한 기록을 보인 끝에 예선 탈락했다. 한국 이호준이 판잔러보다 앞선 1분47초36으로 5조 6위를 차지했다. 판잔러는 전체 22위에 그쳐 16명이 진출하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판잔러는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이자 지난해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세계기록(46초40)을 세운 절대강자다. 100m가 주종목이지만 200m에서도 지난해 월드컵에서 은메달,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우에 이어 은메달을 따는 등 세계 수준급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날 세계선수권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으로 준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판잔러의 예선 탈락에 중국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중국 포털 넷이즈는 “판잔러가 예선 22위라는 예상치 못한 성적으로 자유형 2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스포츠팬들은 “아무리 200m가 주종목이 아니더라도 예선 탈락은 너무했다” “올림픽 금메달 따고 훈련 안하고 놀았나?” “100m 결과도 우려된다” 등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메인 이벤트가 남아 있으니 기다려보자” “100m를 위해 힘을 아낀 것” 이라며 판잔러를 두둔했다.
한편 황선우는 1분46초12의 기록으로 6조 5위, 전체 8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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