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 YTN 사장 사임…“일신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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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를 했던 김백 YTN 대표이사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YTN 측은 28일 김 사장의 사임에 따라 차순위 사내이사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4월 3일 대국민 사과를 하며 "언론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YTN은 그동안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이점, YTN을 대표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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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측은 28일 김 사장의 사임에 따라 차순위 사내이사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YTN 측은 관련 법규와 내부 규정 등 적법 절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3월 YTN 사장으로 선임됐다. 당초 김 사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였다.
김 사장은 KBS, SBS 기자를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해 보도국장, 보도담당 상무, 총괄상무 등을 지냈다.
김 사장은 지난해 4월 3일 대국민 사과를 하며 “언론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YTN은 그동안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이점, YTN을 대표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YTN의 불공정 보도 예시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보도,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관련 보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보도 등을 언급했다.
당시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대국민 사과라고 하지만, 실상은 ‘용산’을 향해 엎드린 것”이라며 “YTN 사장이라는 자가 권력을 향해 용서를 구한 오늘은 30년 YTN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비판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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